모바일 채널의 역할은 ? 어떤 컨텐츠를 담지 ? 공인인증 등 보안솔루션은...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알겠는데, 하이브리드 App 은 머지 ? 모바일웹을 App 에 띄우는 건가 ?
고객사, 에이전시, 소규모 개발업체 할것 없이 분주하게 고민을 하는 동시에,
국/내외 대형 SI는 이 기회를 놓칠세라 앞 다투어 MEAP(Mobile Enterprise Application Platform) 솔루션을 들고 나와 더욱 머리만 복잡해지는 한해였다.
그럼 2012년은 어떻게 될까 ?
기존 기업 웹서비스에서 제공하던 조회/거래, 사이버고객센터 등의 트랜잭션형 App은 이미 다 만들었다. 그럼 Next 는 멀까?
계속해서 새로운 단말이 나오는데 트랜잭션형 App을 계속 유지해야되나 ? 아니면 모바일웹 형태로 갈까?
1. Native App 의 특화/심화 (신규 서비스)
2. WebApp 형태의 모바일 웹 서비스 (트랜잭션 App 대체)
3. 반응형 웹으로 모바일 단말까지 대응
기업은 모바일 채널에서 새로운 고객을 찾아야 하고, 이에 필요한 새로운 서비스가 Native App 형태로 최적의 UX를 고려하여 출시 될 것이다.
다만 아직도 많은 기업이 Hybrid 플랫폼 = 비용절감 이라는 개념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당분간은 Hybrid 에 대한 수요도 지속적으로 발생 할 것으로 예상된다.
트랜잭션형 App은 안드로이드 브라우져개선(크롬 모바일), 보안솔루션 모바일웹 대응, 다양한 WebApp 오픈소스 Front-end 라이브러리 사용이 가능해 지고 있어, 모바일 웹 서비스로 대체될 수 있다.
IE9 보급이 급물살 타고 있고, 크롬의 점유율도 높아지고 있다. 주변에 맥을 쓰는 사람들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공인인증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기업 웹서비스들이 웹 접근성 압력, ActiveX 대체 논의가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면서 IE용 PC웹만 만들 논리가 줄어들고 있다.
정보전달형 웹은 당장이라도 반응형으로 만들어서 모든 디바이스에 대응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웹, 모바일웹, 모바일앱이 자기분야를 제대로 찾아가는 해가 2012년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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