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17일 월요일

Application 추천:9월(2)

syPhone
syPhone는 한가지 기능이 아닌 메일보내기/투두리스트 및 알람/ RSS저장/ URL저장/ 세계시계/ 세계날씨/ 달력/단축번호개념의 즐겨찾기/기능이 
하나의 어플안에 있어 많게는 어플8~9개까지 분산시켜 쓸 수 있는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안에서 해결할 수 있는 유용한 어플리케이션이다.





- 카테고리 : 라이프스타일
- 최종버전 : 1.8.3


[주요기능]
- 메일보내기, Todo list, 알람, RSS/Web URL저장, 달력, 세계시간, 날씨, 단축번호 등 여러기능이 한곳에 있는 플랫폼

[특징]
- 기능이 많아 자칫 복잡할 수 있는 구조의 어플이지만 명확히 정리가 되어있어 사용하는데 편리하다.

[주요화면]
                     - 메일보내기 
                     - To Do List
                     - Rss/Web URL 저장
                     - 날짜/달력, 세계 시각, 세계날씨정보, 단축아이콘을 활용한 통화기능

[활용가능 방향 제시 및 아이디어]
ex) 미션을 활용한 생활형 적금 + 입출금(이체) + 잔액조회
과거 카드부터 공과금,외환,대출 등 금융관련 다양한 상품 및 기능을 하나의 어플안에서 사용할 수 있었던 것에 비해 요즘은 사용하는 목적이 따라 
핵심 기능들만 보유하고 있는 단편적인 어플이 사용성이 더 좋은 뿐더러 그에따라 많이 출시되고 있다.
이러한 추세를 따라 목적에따른 주제를 명확히 잡고 활용할 수 있는 활용가능 예시를 들어본다.

[주요내용]
목적에 따라 어플이 세분화 되어있긴 하지만 너무 디테일함의 결과로 미션을 활용한 생활형 적금은 자신이 깊게 마음먹지 않으면 
매일 같이 접근하기 어렵다.
하지만 만약 입출금(이체)기능과 함께 묶어져 있다면 저절로 진입하게되고 확인할 수 있게될 것이고 지금보다는 더 좋은 참여도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자동이체 설정이되 알림기능까지 활용할 수 있다면 사용자가 굳이 은행을 방문하여 자동이체 설정을 하는 불편함은해소 될 것이다.

2012년 9월 14일 금요일

iPhone5, 깜짝 쇼 대신 내실을 택한 Apple



2012년 9월 12일. 드디어 iPhone5가 공개되었습니다. 스티브 잡스 사망 이후 처름 소개한 iPhone이라는 점에서 세간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습니다. 하지만 발표 결과는 시장에 흘러나오는 정보를 거의 그대로 확인해주는 수준일 만큼 새로운 것이 없었고 시장의 반응도 예전만 갖지 않았습니다.

이에  iPhone5를 통해 나타난 애플의 전략을 다양한 각도에서 분석해보고, 이번 발표에 나타난 중요한 시사점을 제시한 보고서가 나와 공유합니다.


1. 주요발표내용

   새로운 아이폰(New 아이폰)이 아닌 더 나은 아이폰(Better 아이폰) 출시

   - 4S에 비해 더 얇고, 가볍게 디자인 변경 
   - 4인치 Widescreen 채택으로 정보 디스플레이 공간 확대
   - 16:9의 Widescreen 디자인 채택, 4인치의 1136x640의 해상도 구현
    => 한 손 파지를 위해 넓이는 현재와 동일하게 유지하고 길이만 길어짐

  주요 변경 사항
   - LTE 네트워크 지원 
   - Dual-Core A6 chip 채용으로 성능 향상
   - 카메라(iShight) 개선으로 활용성 증대
   - iOS6로 업그레이드
   - 5월 WWDC에서 기 발표. Siri와 Facebook 등 SNS와 연동
   - Google 맵을 자체 맵으로 대체, email의 VIP 기능, iOS 단말간 연동을 강화하는
     iCloud tap, Passbook으로 입장 티켓, 쿠폰 관리

   - 기존 30핀 대신 내구성이 뛰어난 8핀 커넥터 채택 (크기 80% 축소)
   - 100% 디지털 신호로 전송(데이터, 사운드 등)

 * iPhone5 소개 공식 영상


2. 아이폰5와 갤럭시S 3, 갤럭시 노트2 사양 비교

3. 애플의 전략
   - 애플 중심의 생태계가 플랫폼에서 서비스까지 확대
   - SNS의 적극적인 포용으로 Big data 활용 기반 구축
   - 화면비 변경은 HD환경 구축과 iOS 단말간 N-Screen 지원 강화
   - 부품공급 다변화로 삼성 견제 및 미래 사업 Risk 관리 강화
  
4. 시사점
   - 깜짝 쇼(Revolution) 대신 진화(Evolution)를 선택
     혁신의 리스크는 경쟁 플랫폼으로 전가. 기계적 혁신 보다는 시장 판매 확대를 통하여 기업 가치를 제고.
   - 애플의 차기 혁신 분야는 더 이상 ‘스마트폰’이 아닌 ‘TV’ 시장.
      iTV의 성공 여부가 '혁신자로서 애플'의 이미지 및 기업가치에 반영될 것



보고서 : iPhone5, 깜짝 쇼 대신 내실을 택한 Apple / kt경제경영연구소 이성춘 외



2012년 9월 13일 목요일

2012 Trend Report List Up (8)


[디바이스]
애플, 4인치 LTE폰 '아이폰5' 전격 공개ㅣ2012.09.13ㅣ블로터




애플은 12(현지시각)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예바 부에나 예술 극장에서 발표 행사를 통해 아이폰 5르 미국 등 9개 국가를 시작으로 전 세계 순차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국서는 KT와 SK텔레콤을 통해 LTE를 지원하는 아이폰5가 연말에 출시될 예정이다.
아이폰 5의 주요특징은 16:9 배율의 4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 성능이 2배향상된 A6 어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탑재 / 보다 향상된 아이사이트 카메라/ 4세대 이동통신 규격 롱텀에볼루션(LTE) 지원 / 보다 얇고 가벼워진 디자인/ 크기가 80%나 작아진 라이트닝 8핀 충전 커넥터 등
성능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중요 부품인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듀얼코어 기반 A6 프로세서가 탑재 됐다. 이로인해 기존 아이폰 4S에 탑재된 A5 프로세서와 비교해 CPU와 그래픽 처리성능이 2배향상 됐다. 성능은 좋아졌지만 저전력 설계로 LTE환경에서 통화 및 인터넷 웹 브라우징은 최대 8시간, 동영상은 최대 10시간까지 사용가능하다. 이는 아이폰 4S와 비슷한 수준의 배터리 사용시간이다.





새 '레티나 아이팟 터치' 시리,영상통화도!ㅣ2012.09.13ㅣ블로터


애플이 공개한 제품중 가장 많은 스포트 라이트를 받은 건 단연 '아이폰5'이지만 애플은 '아이팟 나노'와 '아이팟 터치'도 함께 공개했다. 
다양한 색깔로 옷을 갈아입었고, 화면 크기와 디자인이 이전 세대 제품과 비교해 크게 바뀌었다. 화면크기도 아이폰5와 똑같은 4인치에 
위아래로 길쭉한 모양에 326ppi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기존 아이팟터치보다 크기를 키웠지만, 무게와 두께는 줄였다. 
아이팟터치의 무게는 88g, 두께는 6.1mm 수준이다.
전반적인 하드웨어 성능도 개선됐다. 아이팟터치에는 애플 A5 모바일 프로세서가 탑재됐는데, 이전 세대 아이팟터치보다 최대 7배나 
뛰어난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는게 애플의 설명이다. 뒷면엔 조리개값 f/2.4에 500만 화소급 카메라가 달렸고, 앞면엔 720p 해상도를 지원하는 HD 카메라가 탑재됐다. 인터넷을 쓸 수 있는 곳에서는 다른 애플 제품 사용자와 HD급 화면으로 페이스 타임을 즐길 수 있다.





2012년 9월 12일 수요일

2012 Trend Report List Up (7)


[기술 및 OS]
"킨들 파이어," 불붙은 태블릿 시장ㅣ2012.09.10ㅣKorea RealTime


아마존 닷컴(Amazon.com)이 아이패드보다 낮은 가격에 더 많은 기능을 담은 신제품을 발표하면서 태블릿 컴퓨터 시장 가격 경쟁에 불을 지폈다. 지난 목요일 열린 신제품 발표회에서 아마존 CEO제프 베조스는 신형 '킨들 파이어(Kindle Fire)를 출시했다. 신형 킨들 파이어는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기존 태블릿에서 이미 선보인 기능과 다를 바가 없지만 저가 정책으로 인기 태블릿 아이패드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http://realtime.wsj.com/korea/2012/09/10/%ED%82%A8%EB%93%A4-%ED%8C%8C%EC%9D%B4%EC%96%B4%EB%B6%88%EB%B6%99%EC%9D%80-%ED%83%9C%EB%B8%94%EB%A6%BF-%EC%8B%9C%EC%9E%A5/

2012년 9월 11일 화요일

2012 Trend Report List Up (7)


[디바이스]
10만원대 '어린이용 태블릿 PC' 나온다ㅣ2012.09.11ㅣMT머니투데이
미국의 장난감 유통업체 토이저러스까지 태블릿PC 시장에 뛰어들면서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최근 실적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토이저러스는 처음으로 자체브랜드를 붙인 전자제품을 출시한데 대해 일부 전문가들은 상당한 위험을 
감수하는 투자라는 반응을 보였다. 토이저러스가 타베오 출시를 발표하자마자 타베오와 마찬가지로 어린이를 겨냥한 와이파이 태블릿 PC인 쿠리오7. 미프, 렉시북 등이 가격을 149.99달러로 인하했다.


[SNS]
한국 페이스북, 평일 오전에 '북적'ㅣ2012.09.10ㅣ블로터
조사는 11만명이 2010년 8월~2012년 7월 사이 2년간 작성한 게시글 약 224만6천건을 바탕으로 했으며 여기에서 게시글은 글만 있는 상태와 링크, 사진, 동영상, 치크인 등 페이스북에 올라온 다양한 형태의 게시물을 뜻한다. 페이스북은 우리와 같이 아침에 기지개를 켜고 새벽이 되면 조용해진다. 아침을 모닝커피로 또는 식사로 시작하듯 하루를 페이스북에 글 남기기로 여는 모습이다. 페이스북에 올라오는 게시글을 전날 자정부터 줄어 새벽 5시가 되면 늘기 시작한다. 그리고 아침 10시~12시 사이에 정점을 찍는다. 낮 1시~2시 사이는 게시글이 많이 올라오는 두번째 시간대다. 두 시간대 사이인 점심식사 시간에는 게시글이 올라오는 정도가 주춤했다. 낮 2시부터는 게시글 수가 줄어들고 저녁시간이 지난 8시정도부터 다시 증가한다.

2012년 9월 10일 월요일

2012 Trend Report List Up (6)



[기술 및 OS]
Android창시자 갤럭시 카메라 보더니...ㅣ2012.09.09ㅣWOW한국경제TV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인 'IFA2012'에서 첫 선을 보인 갤럭시 카메라는 디지털 카메라 최초로 구글의 최신 OS 젤리빈을 탑재해 주요 외신들로부터 집중적 관심을 보였는데 안드로이드의 창시자인 앤디 루빈 구글 부사장이 삼성전자가 최근 선보인 
'갤럭시 카메라'에 대해 "안드로이드를 처음 기획했을 때 상상했던 모바일 기기"라며 극찬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술]
아마존 구글 버리고 MS 빙과 결탁ㅣ2012.09.09ㅣETNews
아마존의 태블릿 PC 신제품 '킨들파이어HD'가 기본 검색엔진으로 기존 구글을 버리고 MS 빙을 채택했다. 
외신들은 MS가 검색엔진 시장의 점유율을 늘리기 위해 아마존에 소정의 대가를 지불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아마존이 기존 기본 검색엔진인 구글 대신 MS 빙을 채택한 것에 대해 아마존보다 MS의 적극적인 의지가 작용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외신들은 MS가 검색엔진 사용자들을 구글로부터 빙으로 옮겨오는데 공격적으로 임하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아마존이 적지 않은 비용을 
지급받았을 것으로 보고 있다.

2012년 9월 7일 금요일

2012 Trend Report List Up (5)



[기술]
삼성전자 'IFA 2012'로 유럽시장 본격 공략ㅣ2012.08.30ㅣWIKITREE
삼성전자는 IFA에서 3개의 부스에서 전시하였다.
이는 <대용량-고효율> <저진동-저소음> <스마트>이렇게 3가지 테마로 나뉘며 '삶에 편안함과 가치를 더하는 피리미엄 혁신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기호에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는 설명이다. 또 이번 전시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폰 8운영체제를 탑재한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아티브(ATIV)S' 와 '아티브 탭'이라는 브랜드로 내놓았는데 삼성전자가 윈도폰8을 탑재한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를 내놓는 것음 이번이 처음이다. 이 외에 스마트폰과 전자기기간의 연결을 통해 집 밖에서도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을 내놓아 이목을 집중 시켰다.


[디바이스]
노키아도 아마존도 9월 스마트폰 봇물ㅣ2012.09.06ㅣ블로터
시장 1,2위를 다투던 노키아와 모토로라는 재기를 위한 야심작을 꺼내 들었고 킨들 파이어 태블릿으로 쏠쏠한 재미를 본 아마존은 
본격 스마트폰 시장 출시를 밝힐 예정이며 노키아는 스냅드래곤 S4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갖췄고 화면 크기가 4.3인치로 약간 작지만 기본 8GB를 품고 32GB까지 저장공간이 넉넉하다. 또 920은 디자인 때문인지 메모리 확장 슬롯을 따로 두지 않았으며 카메라는 칼자이스 렌즈와 800만화소 센서를 갖췄지만 흔들림 보정 등의 기증은 빠진 것으로 전해진다. 또 모토로라는 보급형 제품 레이저M을 4.3인치이며 다소 낮은 해상도를 지원하지만 시스템 제원은 HD와 마찬가지로 1.5GHz 스냅드래곤 S4프로세서를 갖췄다.
http://www.bloter.net/archives/126104

아이폰5에 추가될 새로운 기능 뭐기에....ㅣ2012.09.06ㅣ한국일보
아이폰 새 모델에 NFC칩이 포함될 경우 휴대폰 속 신용카드인 모바일카드 시장이 본격적으로 성장하는데 있어 중요한 기폭제가 될 수 있어 관련 사업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400만명이 사용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기존 아이폰에는 모바일 카드 장착이 불가능해 사실상 반쪽짜리 영업을 해왔었지만 새로 나올 아이폰에 모바일 카드를 넣을 수 있는 NFC칩이 들어간다면 아이폰 이용자들을 새로운 고객층으로 흡수할 수 있어 누구보다 초조한 심정으로 제품 공개일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 모바일 카드 시장이다.
http://news.hankooki.com/lpage/economy/201209/h2012090620315621500.htm

Application 추천:9월(1)

LIST UP [To Do List] (2012.09.06 출시)
다른 To Do List에서는 어떤 일을 하게 될때 필요한 요소들을 텍스트로 남기는 방식이었던 반면에 새롭게 출시된 
LIST UP은 해야할일에 대한 이미지를 이용하여 이미지 자체가 리스트형태로 저장된다.
사용자의 취향과 계획 그리고 기호에 따라 리스트 표현이 달라질 수 있으며, 사진한장이면 되기 때문에 직관적으로 표현하기에도 용이하다.




- 카테고리 : 생산성
- 최종버전 : 1.0





[주요기능]
- 해야할일을 리스트업 하는 기능으로 자신의 스케줄관리를 할 수 있다.
- 알럿기능을 부가적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시간이 되면 알럿으로 알려준다.


[특징]
- 이미지를 활용한 리스트업 형태이기 때문에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표현이 달라지며 직관적으로 표현하기 쉽다.
- 단순히 해야할 일을 알려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속에서 중요도를 선택하여 신호등과 같이 표현되었다.
  
[주요화면]





[아쉬운 점]
- 알럿창이 떴을 때 : 사용자 개인의 해야할일 타이틀이 보여지면 더욱 사용하기 편리했을 것이다.
  리스트 : 리스트형태로 바뀔때 보여지는 사진 영역 선택이 불가해 원치않는 부분이 노출될 수 있다.
  상세페이지 : To Do List의 상세페이지 안에서 바로바로 좌우 슬라이딩터치 시 이동되는 인터렉션이 가미되었다면 
                    리스트로 나갔다가 다른 상세페이지로 다시 들어가는 불편함이 감소되었을 것이다.
                                     알럿창 떴을 때                                        리스트                                           상세 페이지


Search Assistant (2012.08.17 출시)
한가지 포털사이트가 아니라 검색에 따른 다른 포털사이트/SNS의 결과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유용한 앱으로써
검색을 한후 좌우 슬라이딩 터치를 통해 다른 포털 사이트를 선택하여 결과를 포털사이트/SNS 별로 비교해서 볼 수 있기때문에
여기저기 이동하며 찾을 필요가 없다.





- 카테고리 : 참고
- 최종버전 : 1.0
- 앱스토어 : http://itunes.apple.com/us/app/search-assistant/id547741010?mt=8





[주요기능]
- 말그대로 검색보조 역할을 해주는 앱으로써 한가지 검색어를 포털사이트/SNS 별 결과를 한 곳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특징]
- 상단에 좌우 슬라이딩 터치를 통해 여러가지 포털사이트/SNS를 선택할 수 있어 이동이 편리하다.
  
[주요화면]



[아쉬운 점]
- 맨처음 진입 했을 때(메인) : 아무런 가이드 설명이 없어 처음 사용하는 사용자는 혼동이 올 수 있다.
  상단 포털사이트/SNS가 있는 슬라이딩 터치 안에 사용자의 기호에 맞는 타사이트 추가 및 제거할 수 없다는 점이 아쉽다.
  Keyword가 노출되지만 keyword로 인지하기 어렵다.

기업 소셜 미디어

1. 기업 소셜미디어 첫 단추는 소셜미디어 팀만들기

Ⅰ.소셜미디어 역할과 담당:협업 방향의 고민이 필요
Q.소셜미디어 팀을 신설한다고 했을 때 과연 소셜미디어 팀은 어느 부서가 담당하는게 맞을까?
A.기업 소셜미디어 운영 목적이 무엇인지를 우선적으로 정한 후 부서를 정한다.

소셜미디어는 누구나 활용하는 범용적인 방향으로 접근하는 것이 옳다.
일반기업이 소셜미디어를 활용할 계획이라면 소셜미디어를 활용할 정확한 목적과 주제가 있어야 하며 
목적에따라 소셜미디어의 업무를 담당하게 될 부서가 달라지게 된다.
[소셜미디어 활용 목적에 따른 담당부서의 예]
회사가 기업명성 및 인지도 향상 측면에서 접근한다면 → 기업 PR부서가 주도권
제품/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소셜미디어 활용할 계획 → 마케팅 부서 주도권
전화,이메일,웹사이트 게시판을 통하던 고객문의 및 불만사항을 소셜로 소통할 계획 → CS부서 주도권

[소셜미디어 업무에 따른 책임 및 중요한 점]
특정 부서가 소셜미디어 주도권을 잡는다고 해서 그 부서가 모든 것을 책임지고 주도하는 것은 아니다.
말그대로 소셜은 단 한사람 혹은 한부서안에서 해결 할 수 없는 유기체적인 요소이기 때문에 조직적인 모든 측면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게 된다. 
그러므로 점차 확산해가야 하며 다양한 부서가 함께 소셜미디어를 통해 협업할 수 있는 열린 구조를 갖춰야한다.

[소셜미디어 업무를 시작하기 전 ]
간단하면서도 쉬울 것 같지만 소셜미디어를 담당하게 된 부서라면 전체적인 기업 소셜미디어 로드맵을 잡고 
부서 목적별 소셜미디어 활용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유기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방향을 잡아야 한다.

Ⅱ.소셜미디어 팀 구축: 역량을 파악하자

소셜 미디어 팀 구축을 위해서는 현 기업의 소셜미디어 역량 파악이 우선
빠르게 소통하고 결정, 실행하는 것이 소셜미디어 라고는 
하지만 소셜미디어에 대해서만 알아서는 될 일 이라고 생각했다면 어리석은 발상이다.
기업의 소셜미디어 컨설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본인이 몸담고 있는 기업을 먼저 잘 알고 있어야 가능하다.

초기단계
어느정도 해당 기업의 문화와 철학, 조직 간 분위기를 파악한 경력 사원이 소셜미디어를 담당해야 향후 기업이 소셜미디어를 정착하는 데 도움된다.
그래서인지 최근 마케팅 부서에서 먼저 주도권을 잡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소셜미디어 조직 준비에 있어 
PR또는 마케팅 부서 경력 담당자를 소셜미디어 매니저로 임명하는 추세이며 미디어 매니저는 소셜미디어 도움을 필요로 한 
각 부서의 교육과 코칭을 비롯, 지원 역할을 담당하고 부서 간 소셜미디어 활용을 조율한다.

Ⅲ.소셜미디어 조직 구성: 중앙집중향 모델과 분산형 모델
소셜미디어 조직 구성은 중앙집중형 모델과 분상형 모델로 나뉜다.


[중앙집중형]
기업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모델
장점
모든 콘텐츠와 소셜미디어 활동을 중앙에서 관리하는 방식으로 부서별 다양한 소셜미디어 활동을 
통제할 뿐 아니라 부서별 협업하기에 좋은 구조 
단점
중앙에서 모든 소셜미디어 활동을 각 부서로 전달하는 어려움과 복잡한 의사결정 프로세스로 신속성이 떨어짐

[분산형]
중앙에 연결된 부서들이 자율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형태
장점
소셜미디어가 부서별로 체화된 기업이 유리함
글로벌 기업 지사가 주로 사용하며 중앙집중형 모델에 비해 상대적으로 자유롭고 빠르게 
의사결정을 해 캠페인 및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다.
단점
메시지와 프로그램 진행 관리가 실질적으로 어렵고 이슈 발생에 대한 예측성이 떨어지며 부서 단독적으로 진행하다 보니
조직 간 커뮤니케이션과 협업이 부족할 가능성이 있다.

결론- 소셜미디어 팀은 이 모두를 관리할 수 있도록 정비하고 현 시점의 소셜미디어 역량을 파악해야한다.
외부에 소셜미디어 오픈 관련한 업무도 중요하지만 조직 내부에서 소셜미디어를 바라보는 
시각,소셜미디어를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리소스, 기업 내부 문화와 소셜미디어 특성이 잘 맞아 떨어지는지 
여부를 담당자는 하나하나 확인해야 성공적인 소셜미디어 운영을 할 수 잇을 것이다.


2.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캠페인 사례

소셜미디어 시작은 9억명 이용자를 확보한 페이스북
이미지와 사진에 강한 핀터레스트
국내 문자 시장에서 우위인 카카오톡
인터넷 전통강자 구글의 SNS 구글플러스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잇는 메신저 네이버 라인
이렇게 다양한 플랫폼이 활성화되가고 있으며 이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기업들은 소셜미디어 플랫폼 전쟁을 펼치고 있는데, 간단한 사례를 보자.

[Facebook 캠페인 사례]
1. 재미 있는 캠페인(Interesting Campaign) 
- 리글리 쥬시 후르츠(Wrigley Juicy Fruit): 세레나데 유니콘(Serenading Unicorn)캠페인 




미국의 껌 전문제조회사 리글리의 '쥬시 후르츠'는 페이스북을 활용해 팬 수를 증가하고 광고 노출을 확대하는 재미 있는 앱을 개발하였다.

-세레나데를 부르는 '세레나데 유니콘'아이콘으로 여러가지 플래시 카드를 제작하여
쥬시 후르츠 페이스북 앱을 통해 친구 담벼락에 노출한 플래시 카드들이 메시지 테마에 맞춰 립싱크로 노래를 불러주는 캠페인 
이미 2010년부터 쥬시 후르츠의 공식 아이콘이었던 '세레나데 유니콘'은 TV광고등을 통해 
립싱크하는 모습이 많이 노출 되었었다.
이용자의 연령대가 한 곳으로 명확하게 치우쳐져 있지 않은 쥬시 후르츠는 모든 연령대 사용자의 호감을 얻기위해 
재미(Fun)라는 소스를 선택하여 가미 하였고 이 캠페인은 성공적이었다.
이런 흥미 위주 캠페인은 국내외 많은 기업이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하여 소비자가 쉽게 접할 수 있다.

2.소비자의 목소리를 담은 경험 캠페인(Experience Campaign Across Consumer's Voice)
- 도요타(Toyota): '도요타-자서전(Auto-Biography)'캠페인
지난 2009년 미국 도로교통안전청이 도요타 자동차 가속페달 결함사실을 알린 후 250만 대 리콜이 이뤄졌으며 
도요타는 이사건을 계기로 세계시장에서 소비자 신뢰를 잃었다.
도요타는 브랜드 이미지를 회복하고자 도요타 자동차가 안전하다는 믿음을 다시한 번 세계모든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리콜 사태 후에도 여전히 믿고 사용하는 고객들을 페이스북에 모았으며, '도요타 자서전(Auto-Biography)앱'을 개발했다.

믿음이 남아있는 고객들이 업로드 한 것으로 고객 자신이 도요타를 탄 마일리지를 공개하고 
자동차와 함께하는 일상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공개하는 내용으로 채워졌다.
고객들을 자신이 왜 도요타 자동차를 타는지 왜 좋아하는지 등에 대한 이유를 자발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페이스북을 통해 전파하였다.
그 결과 페이스북 팬 수는 기존의 3배로 증가하였고 고객 참여 스토리 10,000개를 생산했다.
이 캠페인은 팬과 브랜드 경험 및 가치를 공유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지를 시사하며 고객 스스로 생산한 
콘텐츠가 신뢰도 높은 뉴스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3.온.오프라인 협업 캠페인(On and Off-Line Collaboration Campaign)
- 세븐일레븐 슬러피(7-Eleven Slurpee): '브링 유어 온 컵 데이(Bring Your Own Cup Day, 이하 BYO Cup Day)'캠페인
과일음료와 얼음을 섞은 아이스 음료인 세븐일레븐의 슬러피(Slurpee)는 호주 빙과음료 시장에서 1위를 고수했지만 
2011년 들어 코카콜라 같은 유명 음료 브랜드가 유사 콘셉트의 음료들을 선보여 자리를 위협받는 상황이었다.
이런 상황에 세븐일레븐은 슬러피를 1위 브랜드로 굳히기 위해 흥미로운 이슈를 창출하고 고객 참여를 만드는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벤트 전 세븐일레븐은 15만 명에 달하는 페이스북 팬을 대상
Q. 만약 어러분이 슬러피를 원하는 용기에 담을 수 있다면 어떤 용기에 담고 싶은가?


팬들을 이색적이고 재미있는 답변을 공유했으며 세븐일레븐은 팬들의 답변 중 가장 인상적인 답변에서 영감을 얻어 
이벤트 공지 옥외/프린트 광고를 제작했다.
캠페인을 진행한 하루동안 100,000컵을 판매했고 판매량은 500,000리터에 달했으며 역대 일일 슬러피 판매량 최고 실적을 경신했고 
전년 동기와 비교해 270%이상 순매출 증가를 달성했다.

4.인터랙티브 무비 캠페인(Interactive Movie Campaign)
- 뉴트로지나(Neutrogena): 'Be Cool With Neutrogena MEN'캠페인







뉴트로지나가 지난해 진행한 '이하늬와 함께하는 페이스북 소셜무비의 주인공이 되자' 소셜 무비 캠페인은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연예인 이하늬가 일반인과 함께 영상을 만들고 친구처럼 지내는 느낌을 주면서 페이스북 관게망을 활용한 사례이다.
미리만들어진 영상에 내 페이스북 프로필사진이 함께 등장하여 보는이로 하여금 색다른 경험과 재미요소가 가미되어 인기가 많았던 캠페인이다.



[카카오톡 감성 콘텐츠 사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한 캠페인진행도 가능하긴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상품 홍보나 광고 혹은 할인정보제공이 보편적이기때문에 컨텐츠 제공이라고 보는 것이 더 가까울 수 있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1.여행친구 

여행친구(일명 '여친')라는 플러스 친구로 상품 광고가 아니라 국내외 여행지를 소개한다.
'여친'은 이미지, 사진 중심으로 설명이 간단하며 마치 한권의 시집을 보는 느낌이며 위치정보도 있어 사람들에게 컨텐츠르 확실하게 제공한다.

2.버거킹
플러스친구의 대표적인 컨텐츠라고 할 수 있는 할인 및 행사 정보제공으로 친구만 맺어도 주는 여러혜택때문에 붐업이 일어날 수 있기때문에 독자들은 플러스친구의 스팸과 같은 SNS문자도 받아보고 때론 알아서 접속하여 확인하기도 한다.




출처 : 월간IM 09월호 '기업 소셜미디어 첫 단추는 소셜미디어 팀 만들기' ,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캠페인 사례'

2012년 9월 6일 목요일

OS별 모바일 비교 및 플랫폼의 전략


라이벌 관계의 두 회사 

Ⅰ. 아이폰4S vs 갤럭시S3




1. 디자인
아이폰
2007년 당시 처음 공개된 아이폰은 손에 꼭 맞는 곡선형 디자인으로 하나의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다.
이 디자인은 아이폰 3GS까지 이어졌고 이후 아이폰 4부터는 타 제조사에서 생각지 못한 전후면 강화유리와
날카로운 느낌의 측면 디자인으로 사랑받았다.
갤럭시S3
처음엔 의아했었지만 단순히 심미적인 것만을 추구한 것이 아닌 인체공학적인 측면도
고려했다고 볼 수 있다.
'하이퍼 글레이즈'라는 새로운 코팅공법이 사용돼 생활기스와 충격에 탁월

2. 디스플레이
아이폰을 제외한 다른 스마트폰의 크기가 점점 커지고 있고 국내 추세로 봤을 때 디스플레이가 큰 스마트폰은 인기가 높다. 
아이폰 
= 갤럭시에 비해 크기가 매우 작다고 볼 수 있지만 아이폰은 휴대성을 고려한 점
   아이폰 유저들은 아이폰 5 출시 후 그대로 재구매할 의사는 있지만 디스플레이가 어느정도 커지길 바라는 점은 사실이다. 
갤럭시S 
=사용성을 고려했다고 볼 수 있다.
  IPS와 AMOLED의 장단점은 분명한데 
  IPS(아이폰에 사용됨)는 완성형 디스플레이, AMOLED는 발전중인 기술이기 때문에 AMOLED의 발전성은 무궁무진하며 미래에 
 아이폰에 차용될지도 모르는 일이다.

3. 플랫폼
플랫폼이란?
폴랫폼은 운영체제, 런타임 라이브러리, 미들웨어, GUI, SDK 등을 포함하지만 최근 게임 플랫폼, 소셜 플랫폼 등 운영체제를 포함하지 
않는 서비스 플랫폼의 증가로 의미가 모호해지고 있다.
요즘 다양한 플랫폼으로 증가하고 있어 사용자에겐 유용하지만 개발기업이나 개발자에게 기술 파편화의 문제점으로 작용한다.
플랫폼마다 개발 기술이 달라 플랫폼별로 진행해야하므로 비용과 기간이 증가하는 단점이있으며 웹 표준을 
이용하면 하나의 웹 기술로 여러 플랫폼에 대응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여러 문제로 인해 완전한 해결책으로 보긴 어렵다.

IOS-사파리, 애플의 이중 플랫폼 전략
애플의 독점적 대표 플랫폼은 2가지
- OS X
- iOS 
하지만 여기서 간과해서는 안된는 것은 웹 플랫폼으로 사파리(Safari)웹킷(WebKit)두가지가 있는데 이는 애플이 오픈 소스로 개발하는 기술의 플랫폼이다.

1. 사파리(Safari)
매킨토시와 아이폰, 아이패드 그리고 윈도우에서 동작하는 웹 브라우저 그러나 사파리는 애플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회사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한마디로 웹킷만 본다면 애플은 다양한 회사와 플랫폼을 공유하고 있다.

2. 아이폰(iPhone)
아이폰으로 대변되는 애플의 스마트 기기에는 모두 iOS와 웹킷 기반의 웹 플랫폼이 내장되어 있는데 이는 애플이 두가지 기술에 모두 투자하는 이유가 바로 전략이기도 하다. 아이폰을 처음 발표할 때 iOS를 개방하지 않았었던 애플은 표면적으로는 웹 브라우저를 통해 서드파티가 다양한 앱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지만 속내는 내부의 차별성을 유지하려고 했다. 그러나 이러한 전략은 해커의 높은 관심으로 아이폰 3GS에서 앱스토어와 함께 개방되었으며 여전히 애플의 iOS와 앱스토어가 상대적으로 폐쇄적인 것은 사실이다. 맨처음 발표됐을 때 애플은 OS X와 호환될 것이라고 말했었지만
결과적으로 다른 운영 체제로 발전했고 나중엔 명칭 또한 iPhone OS에서 iOS로 바꼈다.

3. 매킨토시
매킨토시를 위한 OS X는 애플의 독점적인 기술 플랫폼으로 안드로이드와는 달리 애플 외에 아무도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애플은 상대적으로 제한적인 시장 규모를 가진 매킨토시 운영체제를 오랫동안 개발도구와 기술지원을 홀로 서드파티에 재공해 왔다. 이러한 독자 플랫폼은 애플에 매우 높은 차별성을 제공하나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며 그렇기때문에 애플은 매킨토시를 과거 모토로라 하드웨어 플랫폼 기반에서 인텔 플랫폼으로 성공적으로 이전했다. 현재 인텔기반인 매킨토시용 운영체제인 OS X를 ARM의 하드웨어 플랫폼 기반인 아이폰용으로 개발하는 것은 어렵지 않았을 것이며 이러한 기술이 완전하게 하드웨어 플랫폼의 종속성을 벗어나기는 어려우므로 OS X와 iOS는 다른 플랫폼으로 볼 수밖에 없다.

결론적으로 애플은 멀티 플랫폼 전략의 장점으로 하나는 iOS라는 독자적 기술 플랫폼으로 하드웨어 플랫폼의 발전에 대응하며 상대적으로 표준화 등의 이슈성이 있는 플랫폼은 최신 기술의 적용이나 확산이 느릴 수 밖에 없다. 이것이 웹 플랫폼의 영원한 한계이자 장점이기도 하며 애플은 독점 플랫폼의 장점을 취하면서도 웹 플랫폼을 통해 시장에 개방적인 모습을 내비출수 있다.

구글의 서비스 플랫폼을 위한 밑밥, 안드로이드
안드로이드라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미끼 전략으로 오픈소스 배포했다.
안드로이드 생태계에 제조사와 개발자를 참여시키려는 방안이지만 진정한 전략적 목표에 주의할 필요가 있는데 
이는 업계에서 오픈소스 소프트 웨어를 배포하고 이를 수익 모델로 만드는 몇 가지 비즈니스 모델이 있다.

1. 부분 유료화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배포하지만, 유료로 판매하는 버전을 별도로 준비해 판매하는 방식
   (기술력이 있으면서 소프트 웨어 기반의 대규모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기 어려운 벤처에 적절한 전략)
ex) 미국 펀앰볼(Funambol)은 그들의 동기화 솔루션을 오픈소스로 공개하고 중소 개발자나 개인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하면서 대규모 서비스를 운영하려는 기업에는 신뢰할 수 있는 버전을 별도로 유료 판매한다.

2. 오픈소스 제공
오픈소스를 제공한 후 그것에 최적화 된 하드웨어를 판매하는 방식
보통 임베디드 하드웨어 솔루션을 판매하는 회사에서 이런방식을 주로 취하는데 보통 오픈 소스로 제공되는 안드로이드를
그들의 하드웨어 솔루션에 최적화해서 개선한다. 그 후 이를 다시 오픈소스로 그들의 하드웨어 솔루션과 함께 패키지로 판매한다.

3. 오픈소스를 사용하기 어려운 기업에 컨설팅이나 유지보수 또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
레드햇(redhat)이라는 회사는 리눅스나 기업용 소프트 웨어 등을 다양하게 개발하면서 오픈 소스로 배포한다.
수익은 대부분 오픈소스를 도입한 기업에 연간 단위의 기술 지원을 계약하면서 얻음
- 구글의 방식은 세번째 모델과 가장 유사하며 안드로이드라는 소프트 웨어 플랫폼을 오픈소스로 배포해 제조사가 다양한 제품 플랫폼을 
만들게 하고 서드파티가 보완재로서 앱을 개발하도록 지원
구글은 그들의 핵심 서비스를 안드로이드에 기본 탑재함으로써 소비자를 더욱 많이 확보하고 안드로이드 자체도 그들의 서비스에 더욱 
최적화 되도록 개발 할 수 있다.


Ⅱ. 모바일 플랫폼 진화에 신생 플랫폼 등장
최근 모바일 플랫폼은 앱스토어와 클라우드 인프라를 포함하는 개념으로 발전중이다.
사업자와 단말 제조사의 영향력이 크긴 했지만 iOS와 안드로이드를 중심으로 하는 애플과 구글, 콘텐츠 유통 절대 강자 아마존으로 힘의 중심이 옮겨가고 있다.

사용자가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는 목적이 통화나 문자등 연락을 주고 받는 목적을 넘어서 결국 디지털 콘텐츠 소비때문으로 콘텐츠 사용목적 욕구는 날로 커질 것이다. 이러한 진화 과정에서 소비자가 플랫폼을 선택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디지털 콘텐츠 유통 플랫홈이 될 것이다. 최근 페이스북이 스스로 디지털 콘텐츠 유통 플랫폼으로 전환을 시도하는 이유도 이 같은 이유이다.

플랫폼의 종류
1.크로스 플랫폼
2개 이상 운영체제 또는 플랫폼에서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소프트웨어 또는 앱을 말함
가장대표적인 사례
= 자바(JAVA)언어, 크로스 컴파일, 크로스 프로그래밍 언어,  크로스 API 등 자바는 훌륭한 크로스 플랫폼 도구지만 아이폰 IOS개발 용도로 사용할 수 없으며 가능한 것은 안드로이드 정도 뿐이다.
표에서도 알 수 있듯 다양한 모바일 플랫폼은 모두 다른 언어로 개발해야한다.
만약 특정 모바일 플랫폼이 시장 점유율을 점령하다시피할 정도로 압도적이라면 다르겠지만 현재와 같이 iOS와 안드로이드가 시장을 양분한 상태에서 윈도우폰8이 출시하고 삼성전자의 바다, 삼성전자&인텔 합작 = 플랫폼 티젠까지 출시를 앞둔 상태에서 모바일 앱 개발사는 울며 겨자먹기로 멀티 플랫폼 앱 개발애 중복 투자를 할 수 밖에 없다.
그리하여 이러한 모바일 플랫폼 파편화를 통일하고자 하는 의지가 바로 크로스 플랫폼 개발환경이다.

1. 최근 가장 주목 받는 기술은 HTML5를 활용한 모바일 웹 플랫폼
애플과 구글 모두 HTML5를 활용한 툴 웹킷(Webkit) 오픈소스 프로젝트 참여사이므로 호환성도 검증된 상태이며 웹기반 모바일 크로스 플랫폼은 다른 표현으로 하이브리드 모바일 앱으로 부르기도하는데, 구현방법의 핵심이 웹 기술은 맞지만 엄밀히 말하자면 웹 기반 모바일 크로스 플랫폼과 달리 하이브리드 앱은 플랫픔을 지칭하기 보단 개발 방법론에 가까우며 웹 기술을 이용하지만 네이티브 코드 비중이어느정도 존재하므로 가변적일 수 있다. 

신규 모바일 플랫폼 특징 중 하나는 HTML5에 대한 기대가 매우 높았다는 사실이다.
HTML5는 웹 플랫폼의 완성도와 밀접한 연관이 있으며, 그 중심에는 웹킷 엔진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문제는 웹킷 기술력 보유사 중 애플과 구글이 정점에 있다는 사실이며 블랙베리10은 가야할 길이 멀다.
MS의 스타일 UI는 모바일 디바이스 인터페이스의 방향을 제시 했다고 할 정도로 좋은 컨셉을 갖고 있지만 애플과 구글도 차기 버전 OS에서 인터페이스 변화가 예상되는데 그렇게 된다면 사용자에게 혼란을 줄 수도 있어 좋은결과로 이어질 것이라는 확신은 없다.

2. 네이티브 크로스 플랫폼

이미지 출처 : labs.almerblank.com                                                                                                                                                

현재 제품으로 출시한 웹 기반 모바일 크로스 플랫폼이 모두 HTML5를 지원하는 것은 아니다.
애플 앱스토어 등록 앱은 약 65만개로 전체 모바일 앱 시장 50%이하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상당수가 이미Objective-C로 개발되었으며 이 개발자들이 안드로이드 앱 개발을 위해 자바언어를 새로 익히고 투자하는 것은 어렵다고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네이티브 앱 개발자를 위한 크로스 플랫폼 환경도 중요한 시장 중 하나로 볼 수 있다.

[특징 및 장점]
네이티브 앱 장점은 그래픽/UI 처리능력이 뛰어나 웹 기반 앱보다 더욱 섬세한 UI로 구성가능하며 스토리지 관리나 기기제어가 유리하다. 네이티브라고 해서 웹기술을 이용하지 않는 것은 아니며 텍스트/이미지 콘텐츠 처리량이 많고 효율에 문제가 없다면 네이티브 앱 개발 시 브라우저 모듈을 가져와 HTML/CSS/JavaScript로 처리하는 예도 있다.

[모바일 플랫폼 진화외 신생 플랫폼의 등장]

이미지 출처 : www.impigermobile.com
최근 모바일 플랫폼은 앱스토어와 클라우드 인프라를 포함하는 개념으로 발전
그동안은 네트워크 사업자와 단말제조사의 영향력이 제일이었던 반면에 iOS와 안드로이드를 중심으로하는 애플과 구글 아마존으로 힘의 중심이 옮겨가고 있다.

사용자가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는 목적은 결국 디지털 콘텐츠 소비이기 때문에 게임,음악,영화,독서 등을 활용하려는 욕구는 지금보다 더욱 커질 것이다. 이러한 진화 과정에서 소비자가 플랫폼을 선택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디지털 콘텐츠 유통 플랫폼이 될 것이다. 최근 페이스북이 스스로 디지털 콘텐츠 유통 플랫폼으로 전환을 시도한 목적도 같은 이유이다.

3. 콘텐츠 플랫폼에 집중
기술적으로 봤을 때 모바일 플랫폼은 진보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국내 플랫폼 전략은 전부 정부주도형이었는데, K-DOS, 한국형 리눅스, 위피까지 대부분 단기적인 성과를 목적으로 했기 때문에 종사자들의 불신만 샀을 뿐이다.
그렇기때문에 시야를 넓히고 현실적으로 국내 개발 인프라를 발전시킬수 있는 투자가 필요하다.
그런 취지에서 정부가 대기업과 손잡고 운영체제를 만들겠다는 논리보다는 KT의 앱스프레소(Appspresso)나 SK컴즈 아쿠아(Aqua)플랫폼과 같은 국산 모바일 플랫폼을 협력 발전해 웹/네이티브 기반 통합 크로스 플랫폼을 만드는 것은 어떨까 생각해 본다.

4. 경쟁시대 생존법
노키아나 림의 몰락에서 봤듯 초 경쟁시대에서는 시장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경쟁자가 누구인지 의사결정과 행동속도가 지체되면 언제 충격을 받게 될지 알 수 없는 세상이다. 지금 우리는 크리에이티브가 경험보다 중요한 시대에 살고 있으며 새 모바일 플랫폼의 진화는 기존 플랫폼의 긴장을 유발하기도 하지만 새로운 플랫폼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하게 된다면 플랫폼의 종류가 다양해질 수 있기 때문에 변화의 흐름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따라서 대기업이 모든 트랜드를 이끌어간다는 생각을 버리고 모든것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버리고 중소벤처기업들에게도 다양한 플랫폼 개발 시도를 적극 지원해야한다. 페이스북이 인스타그램을 인수한 목적이 단순히 기술이나 사용자를 모으기 위함이 아니라는 사실은 인프라를 발전시키기 위해 사람에 대한 가치를 인정할 수 있어야한다는 이유와 목적이있었다는걸 잊지말자.

출처 : 월간IM Appstory 맞장토론'아이폰4S VS 갤럭시S3'
        월간Web '개방과 공유의 아고라 플랫폼'